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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투잡/ 부업을 브랜딩해야 하는 이유

by remarkable-book 2020. 6. 19.

투잡/부업을 브랜딩 해야 하는 이유

 

 

 

 

대부분 투잡/부업으로 크몽, 탈잉, class101, 프립, 숨고 등 재능마켓을 이용한다. 이에 따라 좀좀 업에 관한 개념이 변하고 있다. 아니, '업의 개념은 변해야 한다.'는 말이 좋을 것 같다.

 

 

조금 강하게 표현하면, 단 하나의 직장에서 퇴직까지 일하고 쉬겠다는 것은 퇴직 이휴를 생각하지 않은 것과 같다. 물론 많은 자산을 소유한 경우 상황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일반 직장인의 경우 퇴직 이후를 계획해야 하는 것은 필수다.

 

 

 

 

예를 들어, 매월 200만원 저축을 한다고 가정한다. 이럴 경우, 1년에 2400원씩 저축해서 10년에 2억4천만원, 40년에 9억 6천만원 정도 모을 수 있다. 

 

 

저축금액을 증가할 수 있다면 상황이 조금 좋아질 수 있겠지만, 많은 경우 다양한 변수 때문에 힘든 것으로 보인다. 즉, 부양하는 가족이나 소비습관에 따라 개인의 저축금액은 다르다.

 

 

 

 

저축 금액이 200만원이든 300만원이든 노후를 대비하기에 부족하다. 매월 300만원을 저축한다고 해도 14억4천만원이다. 이 금액이면 서울에서 10억 시세의 아파트 한 채, 신축아파트일 경우 14억 정도의 금액이 필요하다. 

 

 

즉, 매월 200만원을 저축하든 300만원을 저축하든 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하는 것은 전 재산을 투자해야 가능하다. 빌라를 구입한다고 해도, 서울은 최소 3~4억의 금액이 필요하다.

 

 

또한 상황에 따라 우리가 저축하는 금액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따라서 대비책이 필요하다. 직장인이든 프리랜서이든 대비책이 없다면, 죽기 전까지 일을 해야 한다.

 

 

요즘 여러 재능마켓을 비롯하여 유튜브 등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콘텐츠가 중가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알려주는 방법은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각자가 지닌 역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수익을 발생하는 경로만 파악하고 자신의 방식을 발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누가 누구나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가정한다.

 

 

그런데 돈 버는 방법을 찾는 상황은 대부분 현재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일 것이다. 이미 많은 돈을 벌고 있다면 자신의 일을 더 확장시킬 생각을 할 것이며, 굳이 다른 사람이 전하는 불확실한 돈 버는 방법을 배우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많은 경우 너무 모호한 말을 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거라는 변명을 자주할 것이다. 이럴 경우, 그 방법은 믿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 그리고 증거를 보이지 않는다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그 방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주의할 것은 점점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깊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모든 방법이 옳은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역량을 기반으로 스스로를 브랜딩 해야 한다. 자신이 학생이라면, 본업은 '학생'이다. 그러나 대학등록금과 생활비 때문에 학생은 항상 돈이 필요하다. 직장인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직장인은 자신의 집을 사고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 혼자라면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

 

 

직장인의 경우, 항상 퇴직했을 때를 고려해야 한다. 어떤 직장을 가지고 있든 지속해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언젠가 노후에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렇기에 투잡/부업 등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해야 한다. 만일 겸업이 불가능하다면 은퇴를 대비한 역량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역량을 강화해서 스스로를 기업처럼 브랜딩하자. 투잡이든, 부업이든 창업이든 결국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야 한다.

 

 

자신을 누군지 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 일을 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을 소개한다는 것은 단순히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알리는 것이라기보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밝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콘텐츠 기획, 글쓰기, 영상편집, 어학교육 등의 경험을 했다면 이런 경험을 살려서 자신을 브랜딩해야 한다. 즉, 자신을 1인 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자신이 직접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사업 및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직원을 고용해서 중요한 의사결정은 자신이 하고 세부적인 일은 직원이 하도록 해야 한다.

 

 

만일 이러지 못한다면 어딘가에 의존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노후를 대비할 나이에 특수한 전문성이 없다면, 아무도 찾아주지 않을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좋다. 그것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말이다.

 

 

구체적인 투잡/부업을 통한 브랜딩 방법은 다음 글에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