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재능마켓 후기 크몽 외 6가지 총정리!

by remarkable-book 2020. 6. 20.

1. 재능마켓 후기 크몽 외 6가지 총정리!

 

 

 

 

요즘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활성화되며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이프루언서의 등장 때문이다.

 

 

여기서 인플루언서는 콘텐츠 마케터, 콘텐츠 그리에이터, 1인 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 등을 함축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플러언서는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을 이용하지만, 최근 재능마켓을 통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즉, 불규칙한 광고 수익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자신의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능마켓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인플루언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전문성만 있다면, 누구든 재능마켓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꼭 전문성이 없더라도 남들보다 조금 앞서간 선배로서 초보자가 초보자를 가르쳐줄 수도 있다. 초보자에게 필요한 건 고급 스킬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스킬이기 때문이다.

 

 

2. 재능마켓 종류. 크몽, 탈잉, 클래스(class)101, 숨고, 오투잡.

 

 

이제 재능마켓을 간단히 살펴보고 각각의 특성을 확인한다. 재능마켓은 대표적으로 크몽, 탈잉, 글래스(class)101, 숨고, 프립, 오투잡, 유데미(Udemy) 등 총 7가지가 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2.1. 크몽 

 

 

크몽은 자신의 전문분야만 있다면 누구든 쉽게 자신의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 간단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지만, 자신이 이전에 작업한 결과물이 있다면, 증거로 제출해서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다만, 서비스를 시작하고 고객의 문의를 받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크몽은 사무보조에서 피트니스, 글쓰기, 각종 기업외주, 괴외 등을 의뢰할 수 있는 종합 재능마켓 플랫폼이다. 필자는 크몽에서만 활동하지만, 점차적으로 재능마켓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꼭 SNS계정을 통해서가 아니라, 재능마켓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SNS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몽은 수수료가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판매자가 자신의 서비스를 가장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크몽의 편리함을 보면 수수료가 높은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2.2. 탈잉

 

탈잉은 서비스를 판매한 경험은 없지만,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은 있다. VOD를 구매했었는데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노력만 한다면 좋은 성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탈잉은 자신의 서비스를 등록하는 절차가 크몽보다 조금 복잡하다.

 

 

크몽은 서비스 판매자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익명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탈잉은 신분증, 자격증, 출신학교까지 모두 입력해야 구매자에서 판매자로 전환할 수 있다. 

 

 

크몽은 익명성을 지켜주지만, 탈잉은 철저하게 투명성을 지킨다.

 

 

탈잉이 철저한 투명성을 지킨다는 것만 제외하면, 판매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몽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탈잉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자료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요구한다. 때로는 이런 점이 판매자를 보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크몽은 철저히 이전의 작업물을 통해서 판매자를 평가하지만, 탈잉은 판매자의 자격증, 출신학교 등을 요구하는 등 판매자의 외적인 요소를 부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스팩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탈잉은 철저한 투명성으로 구매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3 클래스(class)101

 

 

클래스(class)101은 크몽, 탈잉보다 트렌디한 느낌이 있다. 클래스(class)101은 일상 업무에 필요한 스킬보다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

 

 

이런 전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류, 신발 브랜드인 나이키의 초기 전략과 유사하다. 나이키는 초기에 운동선수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그들의 제품을 홍보했다.

 

 

대표적으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 신발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조던'이라는 신발을 만들었다. 이후 조던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며, 동시에 많은 사람이 조던의 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SNS 및 연예인에 조금만 관심이 있더라도 클래스(class)101이 위와 같은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클래스(class)101에 '시그니쳐'라는 항목을 보면 홍석천 그루비룸, 그레이, 유빈, 코드 쿤스트, 보이콜드, 김동현, 최현우 등 TV에서 한 번 이상은 봤을 인물들이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돈에 관련된 인플루언서를 대거 확보해서 구독 시스템을 론칭하기도 했다. 금액이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다른 재능마켓 플랫폼과 비교해서 단점이라면, 클래스(class)101의 금액이 가장 비싸다고 느낀다.

 

 

모든 콘텐츠가 클래스(class)101이 가장 비싸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높은 금액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클래스(class)101은 맛보기 영상 등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만일 판매자가 되고 많은 영상을 판매할 수만 있다면, 직장을 다니는 것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기도 한다.

 

 

또한 클래스(class)101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인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떄문에, 본인이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

 

 

클래스(class)101은 판매자의 재능을 판매하기 전에 수요 조사에 통과해야 하지만, 성공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있다. 

 

 

만일 구매자로 클래스(class)101을 이용한다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준비물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4. 숨고

 

 

앞서 설명한 재능마켓 플랫폼인 크몽, 탈잉, 클래스(class)101과 같이 숨고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활동한다. 사실, 숨고를 가장 살펴보지 못했기 떄문에 많은 설명을 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장,단점을 발견해서 남기도록 한다.

 

 

숨고는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등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준다. 즉, 카카오 메시지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는 크몽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편한 장점이 있다.

 

 

그런데 크몽에서 판매자가 알림을 받으면 구매자에게 무료로 견적을 제안할 수 있지만, 숨고에서 판매자는 숨고에 직접 캐시를 지불하고 구매자에게 견적을 제안해야 한다.

 

 

이 부분이 상당히 당혹스러웠지만, 이미 많은 판매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숨고에서 자신의 재능을 판매할 계획이라면, 견적을 제안할 초기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단점과 달리 이미 많은 구매자 및 판매자가 숨고를 이용하고 있다. 주변 사례를 보면 보통 유학 준비, 편입, 각종 어학에 관련된 과외를 받기 위해 숨고를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숨고에 들어가면 '청소'로 재능판매를 시작해서 기업의 대표가 된 사례가 보인다.

 

 

젠능판매를 하는 판매자에서 기업 대표가 되는 과정을 보면 객관적인 수치를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숨고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사용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서비스의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다만, 위에 설명한 재능마켓 플랫폼인 크몽, 탈잉, 클래스(class)101도 숨고와 마찬가지로 이미 많은 이용자가 있다. 이런 점을 보면 재능마켓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성장가치를 보이는지 알 수 있다.

 

 

만일 취업이나 이직이 어렵다면 재능마켓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2.5. 프립

 

 

프립은 앞서 설명한 재능마켓 플랫폼과 다르게 '액티비티(activity)'를 강조한다. 물론 다른 플랫폼에 액티비티와 관련된 서비스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프립이 액티비티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필자도 프립을 이용할지 말지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엔 구매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일상적인 삶의 루틴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접근했다.

 

 

그런데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판매자 신청을 하고 지금은 서비스 허가를 받은 상태다. 프립은 크몽과 비슷하게 구매자에서 판매자로 전환이 쉬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립도 다른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만일 재능판매를 준비한다면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할 것이다.

 

 

프립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플랫폼으로 보인다. 프립은 대체로 사무적인 업무를 의뢰하기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 여행, 맛집 탐방, 함께 걷기, 와인 모임, 글쓰기, 독서모임 등 다수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

 

 

만일 여가생황에 관심이 있다면 프립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6. 오투잡 

 

 

오투잡에 관한 정보는 아직 많이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오투잡도 크몽, 프립과 같이 구매자에서 판매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간편하다. 카테고리도 상당히 세분화되어 있고, 일상적인 사무업무에서 번역, 통역, 여가생활, 노하우 등 가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 오투잡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많이 알려진 상태는 아닌 것 같지만, 앞으로 재능마켓에서 활동을 고민 중이라면 주의 깊게 보아야 할 플랫폼이다.

 

 

2.7. 유데미(Udemy)

 

 

유데미도 오투잡과 마찬가지로 아직 많은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소개만 남기도록 한다.

 

 

유데미는 해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언어능력만 된다면 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재능 판매자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한국인 재능 판매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만일 앞서 설명한 플랫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발견하지 못했거나 판매하기 어렵다면 유데미(Udemy)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유데미(Udemy)는 개발, 비즈니스, 재무 및 회계, IT 및 소프트웨어, 사무 생산성, 자기계발, 디자인,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사진, 건강 및 피트니스, 음악, 교육 및 학문 등의 카테고리가 있다. 여기서 IT, 개발, 교육 및 학문은 이전에 살펴본 플랫폼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또한 유데미는 각 카테고리에 이미 상당한 양의 도영상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편이다.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 있지만 보다 양질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싶다면 유데미가 좋을 것이다.

 

 

3. 재능마켓, 미래를 위한 대비

 

 

지금까지 총 7개의 재능마켓 플랫폼을 소개했다. 개인적으로 경험하며 깨달은 사실을 중심으로 작성했으나 플랫폼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강한다. 이미 재능마켓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란다.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꼭 참고하도록 하겠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나오는 광고만 봐도 알겠지만 현재 재능마켓은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각각의 재능마켓 플랫폼이 다른 플랫폼과 차이를 보이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지금 코로나를 비록하여 여러 상황으로 인해 취업 및 이직이 어렵다고 한다. 앞으로 AI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취업시장이 더욱 좁아지거나 많은 사람이 퇴직을 당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재능마켓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준비를 한다면, 갑작스럽게 마주할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대략 20~30대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소 20년 이상 살아온 우리라면 자신만의 강점 하나는 있을 것이다. 만일 강점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바쁘 일상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반성한다면, 평서에 자주 듣던 말이나 잘하는 것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은 그것이 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가지 사태에 항상 대립되는 의견이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 자주 듣던 말이 있다면 신중히 고민하고 장점으로 강화해 보자. 필자도 현재 재능마켓에서 조금씩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처음에 했던 걱정은 사라지고 긍정적인 평가만 받고 있다. 기회가 되면 앞으로 내 서비스를 공개하도록 한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노력을 통해 꼭 좋은 기회를 잡길 바란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

 

 

 

 

impossible is i'm possible